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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日 수출규제 100일] 부품소재 약소국 ‘민낯’ 드러난 한국경제
4일 임시국회 개막연설을 하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. [UPI=연합뉴스] 일본이 한국에 대해 수출 규제를 강화한 지 11일로 100일 째다. 일본은 지난 7월 4일 반도체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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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재·부품·장비 강소기업 100곳 선정해 키운다
정부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·부품·장비(소부장) 분야 강소기업 100곳을 올해 안으로 지정해 지원하기로 했다. 정부는 8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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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언만 한다고 되나?…소·부·장 발전 결국 '세금'에 달렸다
지난 8월14일 국회에서 열린 일본수출규제 대책 민·관·정 협의회 2차 회의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(왼쪽)과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대화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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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산부수법안 처리 못하면 셧다운?…관계자 19명에게 물었더니
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. 왼쪽은 이해찬 대표. 김경록 기자 “모든 야당에 조건 없는 민생 경제 법안을 우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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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소부장 R&D 지원단 출범의 의미
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는 야구에서 꿈의 무대로 불린다. 월드시리즈 진출이 처음인 워싱턴 내셔널스는 시즌 초반 승률 3할대로 부진했다. 시즌 막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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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·중 갈등 격화, 소부장 국산화 지원정책 절실”
“조선업은 기존의 선박 건조 실적 위주 정책에서 벗어나, 핵심 기자재 연구·개발(R&D)·사업화를 위해 자동차·건설·철도 등 육상기술 보유 우수기업의 조선업 진출 지원 정책을 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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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상 초유의 삼성·LG OLED 동맹...“윈윈윈, 삼성 결단만 남았다”
삼성전자아메리카가 사전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의 QD OLED TV. [사진 삼성아메리카 홈페이지 캡처] “서로 조건이 맞고 윈-윈(win-win)할 수 있다면 가능성이 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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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특별 인터뷰 | 박재근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이 말하는 ‘초격차’ 유지 방안
“반도체 신기술 확보하려면 ‘칩4 동맹’ 가입 불가피” 미·중 모두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원해… 양국 설득해 실리 챙겨야 반도체도 균형 발전 중요… ‘부울경’에 반도체 밸류체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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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은 유니콘 기업도 IT보다 '소부장'서 배출…경쟁력도 '넘사벽'
티비엠이 종이와 플라스틱의 대체 소재인 석회암 원료로 만든 친환경 쇼핑백. [사진 티비엠] 일본의 티비엠은 석회석(암)을 활용해 종이와 플라스틱의 대체 제품을 생산하는 신소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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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악재 한꺼번에 몰려오지만…가야 할 길은 혁신과 구조개혁”[2022 중앙포럼]
'2022 중앙포럼'이 ‘한국경제의 위기극복과 도약-새 정부와의 대화’라는 대주제로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렸다.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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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경제 엘리트 상대하는 그들, 김광수·여경훈·고경령·김건우 유료 전용
■ 「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‘더중앙플러스(The JoongAng Plus)’가 1월 26일부터 ‘보좌관의 세계’를 연재합니다.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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택시만 하는 거 아니었어? 카모의 꿈, 카모에게 묻다 유료 전용
Today's topic모빌리티판 구글?인사이드 카카오모빌리티 “택시만 하는 거 아니었어?” 3300만명이 쓰는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. 이걸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(카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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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-일 'A·B·C·D 산업' 손잡나…이재용·최태원·정의선·구광모 총출동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, 최태원 SK그룹 회장,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, 구광모 LG그룹 회장,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(왼쪽부터).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일본 순방에 나선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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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PTPP 가입 속도전, 공청회 개최…농어업계 “중단하라” 반발
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 협정(CPTPP) 가입 신청을 위한 정부 공청회가 농어민 단체 반발 속에 25일 열렸다.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대강당에서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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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병철의 CAR&] 전기차 대표 ‘소부장’ 노린다…포스코의 이유 있는 변신
[강병철의 CAR&] 2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포스코의 행보가 국내외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. 포스코홀딩스는 지배구조의 정점에서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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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입 논의부터 삐걱대는 전기 화물차] 국회에 발목 잡혀 중국에 시장 다 빼앗길 판
일부 야당 반대로 관련법 표류 … 국내 1t급 차량 수요 최대 2조원대“전기 화물차라도 증차를 허용해야 합니다. 친환경 정책에도 맞고, 화물차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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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본처럼 쫄딱 망할 수 있다” 한국 반도체 위기론의 근거
“반도체 격변기에 우리가 앞서 나가지 못하면 앞으로 10~20년, 늦어도 30년 안에는 일본처럼 쫄딱 망하는 상황이 될 것이다. ”(이병훈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교수) “대전